[대구=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의 마무리 일정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였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뜻을 확인해 시장, 도지사에게 의견을 제출하려는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런 점에서 행정통합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추진위원회와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금까지 위원회는 ‘과제발견형’ 공론을 진행했다.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초안을 만들었다고 했다.
지금부터는 ‘의사결정형’ 공론을 할 계획을 세웠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동의와 지지)을 확인하려고 한다.
우선, 처음 계획했던 숙의토론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숙의 과정의 제약, △지역사회의 관심 미흡,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찬반 여론의 대립 심화, △정치사회로 균열 확산 조짐 등으로 숙의토론조사 결과의 수용성과 공감도, 그리고 효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남은 기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을 정리해 시장, 도지사에게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1) 3회의 온라인 토론에서 나타난 시도민의 의견
(2) 4회의 권역별 토론에서 나타난 각종 의견그룹의 반응
(3) 2회의 여론조사
(4) 빅 데이터
(5) 다양한 매스미디어, SNS에 나타난 시도민의 선호 분석
(6) 기타
위원회는 4월 중으로 이러한 계획을 마무리해 △그 동안 작성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판단 분석 결과 △그리고 이에 대한 위원회의 종합 의견을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위원회 일정 마무리 계획을 결정 했다.jjw5802
@ekn.kr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뜻을 확인해 시장, 도지사에게 의견을 제출하려는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런 점에서 행정통합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추진위원회와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금까지 위원회는 ‘과제발견형’ 공론을 진행했다.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초안을 만들었다고 했다.
지금부터는 ‘의사결정형’ 공론을 할 계획을 세웠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동의와 지지)을 확인하려고 한다.
우선, 처음 계획했던 숙의토론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숙의 과정의 제약, △지역사회의 관심 미흡,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찬반 여론의 대립 심화, △정치사회로 균열 확산 조짐 등으로 숙의토론조사 결과의 수용성과 공감도, 그리고 효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남은 기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을 정리해 시장, 도지사에게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1) 3회의 온라인 토론에서 나타난 시도민의 의견
(2) 4회의 권역별 토론에서 나타난 각종 의견그룹의 반응
(3) 2회의 여론조사
(4) 빅 데이터
(5) 다양한 매스미디어, SNS에 나타난 시도민의 선호 분석
(6) 기타
위원회는 4월 중으로 이러한 계획을 마무리해 △그 동안 작성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판단 분석 결과 △그리고 이에 대한 위원회의 종합 의견을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위원회 일정 마무리 계획을 결정 했다.jjw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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