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19일 유망창업기업 블루(BLUE) 100 인증수여식 개최 후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 |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유망창업기업 인증제는 창업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체계적 관리 성장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 신청한 54개 기업 중 유망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창업기업이다.
민선7기 공약인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시책인 청년오피스,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성장을 이뤘다.
특히 유망창업기업임을 상징하는 ‘BLUE100’브랜드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창업기업은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2억원의 연구개발비와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시책 참여에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증서 수여에 이어 그중 한 기업인 ㈜와이랩스를 방문, 직접 인증현판을 게시하며 관계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하며 창업경험담을 인사로 대신하며 축하박수를 보냈다.
최 안양시장은 "창업기업을 다양한 혜택과 청년창업펀드를 연계해 알짜기업으로 적극 육성해 자산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 19일 와이랩스 블루(BLUE) 100 인증 현판식을 하고 있다. |
you11@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