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나만의 가상 도시 만든다 ‘브릭시티’
②PC게임으로 플랫폼 다변화 ‘세이프 하우스’
③ ‘쿠키’들이 3D로…‘쿠키런: 오븐스매쉬’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킹덤’ 외에 3종의 신작을 더 낸다는 계획이다.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신작 1종과 함께 새로운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과 PC게임을 각각 준비 중이다.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은 나만의 가상 도시를 만드는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BRIXITY)’다. 브릭시티는 500년 뒤 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직업과 성격의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멸망한 지구를 정화해 나만의 도시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설정의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물과 장식으로 유니크한 공간들을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서로의 도시에 방문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다. 창의적인 도면을 제작해 다른 유저들에게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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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시티 메인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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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하우스 관련 이미지. |
‘쿠키런: 오븐스매쉬’는 ‘쿠키런’ IP의 명성을 이을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쿠키런 IP 기반 게임 최초로 쿠키들을 3D로 구현해 쿼터뷰 형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또 싱글플레이를 넘어 실시간 매칭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는 대전 플레이나 팀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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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스매쉬 관련 이미지. |
hsjun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