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베리, 토탈 전기관리 안전 솔루션 ‘에어 블로우쉬프터’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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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전기안전관리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과 에너지 재생산업과 더불어 중요시 되고있다.

이러한 동향에 맞추어 전기 안전 스마트 공조장치 개발업체 쉬프트베리가 토탈 전기관리 안전솔루션 ‘에어 블로우쉬프터(Air Blow Shifter)’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통해 별도의 냉매 주입이나 실외기, 에어컴프레셔 설치없이 냉각과 온열을 주위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으며 스마트 IoT를 적용해 자가 네트웍(SON) 망을 구성하여 별도의 클라우드 서비스 없이도 사용자 환경 내에서 디바이스의 제한 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해 시스템 관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 제품이다.

한편, 쉬프트베리는 자체 부설연구소 설립 및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하였고, 지난 2019년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과 한국 발명 대전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태국 CPT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기술개발 및 납품이 예정되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도 꾀하고 있다.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N15(엔피프틴)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을 통해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냉장고 속의 냉장고인 'ICE IN ICE', 여름철 소공간용 제습장치 등 Scale-Up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여 론칭을 앞두고 있다.

쉬프트베리 안성욱 대표는 “IoT 서비스SW를 접목해 내•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효율적 운영 환경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목표다.이 기술을 상용화시켜 특별한 솔루션 도입 없이 애플리케이션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발전과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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