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소비·금융자산 데이터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24 08:53
농협은행.

▲NH농협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데이터 유통 환경 조성에 부응하기 위해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에 소비·금융자산 정보를 결합한 10개의 데이터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2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데이터 상품은 가계자금, 결혼·출산, 교육비, 교통·차량, 문화생활, 통신, 의료, 외식, 여행, 쇼핑 등 10대 소비유형 정보와 저축·대출 등 금융자산 정보를 결합한 데이터다. 전국 17개 시·도의 연령대별 평균 소비·저축·대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데이터 상품을 무료로 제공해 금융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소상공인 등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또 신사업 개발, 상권분석, 학술연구,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상품 이용자의 데이터 활용 관심도와 용도 등을 분석해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카드, 멤버십, VOC 데이터 등 당행의 강점을 결합한 데이터 상품들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며 "범농협 계열사들과 데이터를 협업해 유통·상업·금융을 결합한 데이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데이터 공유 경제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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