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제일 왼쪽 ),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제일 오른쪽)와 해상풍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강엠앤티 |
삼강엠앤티는 24일 고성군 동해면 본사에서 덴마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와 해상풍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삼강엠앤티는 CIP가 개발하는 우리나라와 아시아 해상풍력단지에 고정·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공급한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CIP는 약 20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전세계를 상대로 그린 에너지 개발을 하는 회사다.
삼강엠앤티는 최근 2년 동안 전 세계에서 5300억원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수주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과 유태승 CIP/COP코리아 대표, 예스퍼 홀스트 공동대표, 아이너 예센 주한 덴마크 대사,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백두현 고성군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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