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밀리고 밀려 3000선 밑…개미들 '또' 샀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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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4일 코스피가 전날 사수했던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39p(0.28%) 내린 2996.35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000선 아래로 내린 건 지난 10일(2958.12) 이후 10거래일만이다.

코스피는 미 증시 약세 마감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8.42p(0.28%) 내린 2996.32에 출발했다. 장 초반 1.12% 하락한 지수는 2971.04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지수는 장중 한때 상승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조원 이상 매수했던 전날에 이어 이날도 8974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방어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73억원과 43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네이버(0.26%)와 LG화학(1.16%), 삼성바이오로직스(0.42%) 셀트리온(2.56%) 등이 소폭 올랐다.

삼성전자(-0.98%)와 SK하이닉스(-1.11%) 현대차(-2.4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화학(1.08%), 비금속광물(2.54%), 의료정밀(1.46%), 통신업(0.46%) 등이 상승했다.

철강·금속(-1.64%), 운송장비(-1.31%), 유통업(-0.62%), 건설업(0.33%), 금융업(-0.56%) 등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9억 6540만주 거래대금은 13조 1200억원이었다. 상승 종목은 430개 하락 종목은 423개다.

코스닥은 7.51p(0.79%) 오른 953.82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3억원과 85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510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2.18%)와 셀트리온제약(1.08%) 펄어비스(3.4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씨젠(-0.15%)과 CJ ENM(-0.70%) 등은 약세 마감했다.

거래량은 17억 262만주 거래대금은 10조 5909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9원 오른 1133.6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종합지수는 2.04% 대만 자취안지수는 0.07% 각각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9% 하락세를 나타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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