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9일부터 하루 24번 운행.. 배차간격 30~50분
▲용인시청 전경 |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처인구 이동읍과 남동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노선은 송전터미널에서 출발해 명지대입구 사거리 등 역북지구를 거쳐 용인시청까지 운행한다.
기존에 이동읍 주민들은 용인터미널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노선 신설로 경전철과 광역버스로 보다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게 됐다.
신설 노선은 하루 24번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30~50분이다.
이와 함께 시는 모현읍, 남사읍, 원삼면에서도 역북지구와 시청 방면으로 편리하게 올 수 있도록 기존 노선 연장·출퇴근 시간대 노선 신설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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