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진천군 입주기업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4.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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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진천군 소재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산업가스시설 사고예방 및 비상대응 교육’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스안전관리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원장 박종곤)과 진천군 산수·신척산업단지, 진천군청이 안전문화를 확산을 위해 공동 기획했다.

가스안전관리와 관련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실습 △비상대응조치 및 제독 실습 △가상현실(VR) 가스누출 응급조치 훈련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15개 업체 20여명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실습과 훈련에 어려움이 겪었던 중요 사항들을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산업현장에서 전파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종곤 산업가스안전기술원장은 "지역이전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진천군 소재 산업·농단단지 입주기업이 가스안전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 진천에 위치한 산안기술원은 지역 복지기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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