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외인이 나흘째 끌었다…개미는 잠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4.06 16:36
2021040601000290500011711

▲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IBK파이낸스타워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코스피가 6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전날보다 6.25p(0.20%) 높은 3127.08에 마감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지수는 전장보다 2.97p(0.10%) 오른 3123.80으로 시작해 오전 한때 3110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후 상승 흐름을 되찾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70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초(1∼4일) 이후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9억원, 기관은 514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8.37%)가 두나무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했다. 신고가를 새로 쓴 상승이다.

카카오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다.

두나무 지분 6.2%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증시 상장을 앞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기업가치가 10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에서다.

LG전자(3.56%), 네이버(3.05%), 삼성전자(0.70%) 등도 강세 마감했다.

반면 현대모비스(-2.30%), 삼성SDI(-1.98%), 포스코(-1.7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증권(3.72%)이 강세였다. 전날 급등한 철강·금속(-1.10%)은 차익 실현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2억 6460만주, 거래대금은 13조 4978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4p(0.12%) 내린 968.63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4p(0.14%) 높은 971.11에 개장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630억원, 기관은 13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08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리노공업(3.50%), 스튜디오드래곤(2.62%), 펄어비스(2.33%) 등이 올랐다. 원익IPS(-2.74%), 에이치엘비(-1.81%), 셀트리온제약(-1.5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23억 8243만주, 거래대금은 12조 3808억원 수준이었다.


hg3to8@ekn.kr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