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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맨 김선중 AI앨범 표지. |
8일 김선중의 소속사인 드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앨범 ‘AI’는 짧은 만남에서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AI가 되었다는 노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코로나 직전 2019년 말에 작업이 끝났지만 코로나로 멈춰버린 음악세계와 사람들의 왕래 등 시간이 멈춰버린 안타깝고도 힘든 시기에 세상 밖으로 나온 곡이다.
가수 김선중은 "워낙 시기가 엄중해 많은 분들이 ‘문화’에 관심을 잃어 버렸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차츰 음악 등 문화·예술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그런 마음으로 이번 ‘AI’을 발매하게 되었다. 저를 비롯한 뮤지션이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 등으로 물질적 도움도 필요하지만, 코로나로 떠났던 대중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이 문화계엔 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앨범발매 배경을 설명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