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PG충전소로 지역상생...ESG 경영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5.06 12:21

대전 화훼농가 지원, 관광자원 홍보 등 지역상생·협력모델 구축
LPG충전소 넘어 지역경제 이바지하는 공간 플랫폼 역할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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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총전소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ESG 경영 확대에 나섰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통해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확대에 나섰다. 차량용 연료 충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 플랫폼의 역할을 더하며 ESG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K가스는 대전지역 6개 LPG 충전소에서 내달까지 각종 꽃과 식물을 판매하는 ‘화훼업계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LPG 충전소 내에 화훼조합의 꽃과 식물을 전시하고,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식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부지와 판매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식물을 SK가스의 ‘행복충전’ 멤버십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SK가스는 대전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대전지역 8개 충전소에서 연말까지 LPG 충전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대전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를, 주요 관광지 방문을 인증한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SK가스 관계자는 "LPG를 충전하기 위해 방문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충전소를 지나는 시민들도 꽃과 식물을 구매하며 화훼농가를 돕는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공동체로서 코로나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가스는 지난달부터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소셜벤처 슈퍼빈과 함께 광주 소재 LPG 충전소 3곳에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회수로봇 ‘네프론’을 설치, 운영 중이다. 충전소에 설치된 네프론에 페트(pet)병이나 알루미늄, 철, 캔을 넣으면 AI가 선별해 재활용 제품을 회수하며, 자동으로 현금화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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