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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분기 순이익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함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 64%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증시 호조와 IB부문, 세일즈 앤 트레이딩(Sales&Trading) 부문, WM 등 사업 다각화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WM사업부문 등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했으며, IB부문도 111% 올랐다.
교보증권 측은 "올해 경영목표인 기존 비즈니스를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