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맥스 달튼 전시 등 ‘6월 문화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5.21 09:47

힐링 필요한 미혼남녀에 문화 체험 기회 제공

210521 결혼정보회사

▲가연 ‘6월 문화 이벤트’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청량한 여름을 앞두고 ‘6월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연은 전시 ‘맥스 달튼,영화의 순간들’, ‘마르첼로 바렌기 展’의 티켓과 도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내 남자 내 여자의 엇갈린 속마음’을 마련, 추첨을 통해 총 미혼남녀 35명에게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는 회원 가입 여부와는 무관하게 미혼남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가연 공식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간은 항목별로 상이하니 안내 글을 참고하면 된다. 당첨자는 게시판 및 개별 연락으로 공지한다.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영국 동화 작가 매트 헤이그의 신작 장편 소설이다. 삶과 죽음 사이의 미스터리한 공간인 마법의 도서관에서 완벽한 두 번째 인생을 찾아 나선 주인공의 여정을 담았다.

‘내 남자 내 여자의 엇갈린 속마음’은 심리학에서 증명된 남녀 사고방식의 차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성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각각의 상황에 어울리는 관계의 기술 46가지를 전한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전시회 티켓을 준비했다. 전시는 맥스 달튼이 독창적 일러스트로 표현한 영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신작으로 영화 ‘기생충’과 ‘반지의 제왕’ 포스터 일러스트와 미공개 연작, 초안 드로잉 등을 선보인다. 가연은 6월 5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내 관람 가능한 1인 2매 입장권을 증정한다.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마르첼로 바렌기 展’에서는 인기 유튜버이자 하이퍼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인 마르첼로 바렌기의 작품 100점을 공개한다. 사물을 사진으로 찍은 듯한 극사실주의 기법의 작품과 제작 과정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가연 관계자는 "청량한 여름에 걸맞은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다채로운 전시와 도서를 통해 힐링이 필요한 싱글남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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