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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117개 코인 중 약 44%가 지난 일주일 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비트에 상장된 117개 코인의 가격 변화를 보면 최근 일주일 간 51개가 상승 추세를 보였다. 지난 한달 간 117개 코인 중 4개 코인만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수의 코인이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간 가장 많이 상승한 코인은 쎄타토큰으로 37.93% 올랐다. 이어 카이버네트워크 36.46%, 카바 36.1%, 쎄타퓨엘 33.43% 등으로 상승 폭이 컸다.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1.31%, 2위인 알트코인 이더리움은 8.51% 각각 상승했다. 지난 한달 간 절반 가까이(42.15%) 가격이 빠졌던 도지코인은 지난 일주일 간 18.9%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테슬라가 차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도록 다시 허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3900만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때 상승 분위기를 타던 코인 가격이 오후 들어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기준 비트코인은 4437만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2.32% 하락했다.
또 다른 가상가산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4436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비해 1.23% 떨어졌다.
코인은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별로 가격이 다르게 형성돼 거래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