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10곳서 총 7200여 가구 공급

전국 10곳 7236가구, 견본주택 2곳 개관 예정, 발표 8곳, 계약 11곳

▲6월 2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2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신진영 기자]이번주에는 지방에서 눈여겨 볼 만한 단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236가구(공공분양·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를 포함해 총 2곳에서 개관하고,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8일 DL이앤씨는 8일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1순위 청약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23가구다. 전용 면적 별로는 △84㎡ 412가구 △114㎡ 111가구다. 비규제지역인 서산시에서는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 제한이나 재당첨 재한도 없다.

9일에는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일대에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11일에는 효성중공업이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대에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84㎡ 총 704가구 규모다. 단지가 천안 스마일시티와 접해있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해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등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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