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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이미지. 연합 |
올해 교육생은 4월 2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교육 신청자의 평균 연령은 30.3세로 지난해보다 1.2세 낮았다. 성별 신청자 비중은 남성 81.0%, 여성 19.0%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교육 희망 품목은 지난해 딸기, 토마토, 엽채류 위주에서 올해는 멜론, 오이,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다양해졌다. 지원자의 전공은 농업 이외의 비중이 84.3%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단계 적격검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최대 1년 8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청년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비율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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