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암호화폐 시세, 40% 올랐던 에스티피 25% 내린다…룸네트워크는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6.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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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사진=픽사베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2일 저녁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코인들의 등락이 대부분 엇갈리는 가운데, 업비트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룸네크워크와 에스티피가 각각 상승세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룸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8시 45분 전일대비 14.88% 급등한 84.90원에 거래됐다. 반면 에스티피는 같은 기준 25.64% 급락한 55.40원이었다.

에스티피는 전날 오후 4시 15분 기준으로는 전일대비 40.88% 급등한 80.30원이었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5.27%, 빗썸에서 4.06% 내린 4140만원대 안팎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0.58% 오르고 빗썸에서 2.25% 내린 277만원대였다.

이밖에 업비트 거래대금 상위 10개 코인 가운데선 람다(-18.23%)가 크게 내린 가운데, 칠리즈(-4.61%), 리플(-2.93%), 이더리움 클래식(-4.14%), 썸씽(-7.54%), 도지코인(-4.02) 등도 하락했다.

빗썸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 가운데서는 리플(-4.05%), 라이트코인(-5.55%), 도지코인(-3.71%), 폴카닷(-7.88%), 스텔라루멘(-4.68%), 링크플로우(-7.29%), 바이낸스코인(-5.94%), 트러스트버스(-6.71%) 등 대부분이 내렸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이 다르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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