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다대소각장 개발 발표

강세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6.16 05:22

박 시장 "15분 생활권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 이뤄낼 것"... 첫 방문지 사하구 주민과 소통

박형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첫 방문지는 사하구

▲박형준 부산시장은 2013년 이후 중단된 부산 사하구 소재 다대소각장 개발 방향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진=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5일(화) 오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첫 번째 방문지로 사하구를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모래톱과 낙조의 도시 사하구를 방문하면서 구민과의 만남에 앞서 지역 장기 미해결과제로 남아있던 ‘다대소각장’ 현장을 둘러보고 개발 정책방향과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이어 서부산권장애인스포츠센터로 장소를 옮겨 김태석 사하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등 사하구민 1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15분 도시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 조성을 위해 ‘사하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서 "2013년 이후 운영 중단되었던 다대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려 한다"면서 "주변 부지에는 글로벌 랜드마크 호텔을 유치해 서부산권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개발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15분 도시와 관련해 "사하구의 5대 생활권별(하단·당리, 괴정, 신평·장림, 감천·구평, 다대)로 지역 실태분석을 통해 조성 계획을 수립 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낙동대로 140번길 도로확장 및 주민휴게시설 조성, △사하구 파크골프장 조성, △다대포항 해안도로 개설, △괴정역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확충, △을숙도 내 인라인장 전면 개보수 예산 지원, △부산문학관 유치, △장림공담~동원로얄듀크APT 간 도로개설, △감천1동 복합센터조성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부산시는 사하구를 시작으로 나머지 15개 구·군에 대한 비전 투어를 순차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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