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백캉스’ 시즌... 식음시설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6.29 11:29

부산 외 타 지역 고객 12% 늘어나... 휴가철 외식 수요 잡기 나서
첨단 자율 주행 ‘서빙로봇’ 도입,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 오픈 등

신세계 센텀시티, ‘백캉스’ 시즌... 식음시설 강화

▲신세계 센텀시티 4층 푸드파크에 새로 오픈한 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에서 첨단 자율 주행 서빙로봇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백신 효과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외부활동이 점차 늘고 있다.

29일 신세계 센텀시티는 백화점을 찾은 타 지역 고객이 6월 한 달간 전년대비 12% 늘어나는 등 부산 여행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자체 분석을 내 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특히 날씨가 더워지자 백화점에서 쇼핑으로 더위를 피하는 소위 ‘백캉스’를 즐기는 방문객이 늘면서, 식음시설 매출이 동기간 20%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식당가·카페 등 모임 인원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고 있는 만큼 식음시설을 찾는 고객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4층 푸드파크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식음시설을 강화해 고객잡기에 나섰다.

푸드파크는 아이스링크, VR체험존, 브릭라이브(키즈카페) 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식사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공간이다.

이에 29일 가족ㆍ연인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를 새롭게 오픈하고, ‘한국교자·미스꾸냥·맘스터치·스테프 핫도그’ 등을 리뉴얼해 오픈했다.

이번 4층 푸드파크에 오픈한 ‘라라코스트’는 417㎡(126평) 157석의 규모로,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 제공하며,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첨단 자율 주행 서빙로봇을 도입해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가격대가 높다는 편견을 지우고 합리적인 가격전략으로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7월 11일까지 ‘라라코스트’에서는 파스타 3종(봉골레·베이컨토마토·까르보나라),피자 1종(고르곤졸라) 중 하나의 메뉴에 한하여 5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교자’에서는 칼국수 주문 시 입새만두(2P)를 증정하며, 그 밖에도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8일에는 기존 6층에 있던 스타벅스를 3층으로 확장이전 예정이다.

윤석영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 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 관광객 등 백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휴가철 외식 수요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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