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수업 미용과정(학사)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6.29 15:55
[에너지경제신문 배준호 에디터] 일주일에 하루 수업으로 미용 전공의 2년제 전문학사 및 미용학 전공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미용과 학사과정이 나와 눈길을 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학교 주1일 학사과정 미용학은 별도의 국가자격증 시험 없이 일주일에 단 하루 수업에 출석하는 것으로 미용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종합 미용사 면허를 발급 받을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현직 미용사들의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전문학사(2년제)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과거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 과정을 신청할수 있다. 학교측은 학생들에게 1대1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므로 효율적인 학사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중위생관리법 제6조 (①이용사 또는 미용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로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는 미용업을 운영하는 미용사는 반드시 미용 면허를 보유하도록 하고 있다.

미용 면허를 취득하는 방법으로는 공중위생관리법 제6조에 따라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교에서 미용학과를 졸업하거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8조에 따라 미용에 관한 학위를 취득, 고등학교의 미용에 관한 학과를 졸업, 또는 미용고등 기술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이·미용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방법 등 위 4가지 경우 중 한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이 학교는 2021학년도 8월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 전화 접수,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선발은 100%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호서전 미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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