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와인, 와인 페어링 픽업 서비스 파트너 ‘페어링 매장’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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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와인 플랫폼 ‘렛츠와인(let’s wine)’이 색다른 와인 페어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페어링 매장을 확대 모집한다.

렛츠와인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과 제품은 물론, 상황과 공간까지 페어링해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지역별 ‘힙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스토어들과 함께 와인페어링 제품 및 음식들을 제안한다. 고객들은 렛츠와인에서 주문한 와인을 페어링 매장에서 픽업하면서 매장 내 비치된 페어링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구매하며 와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주문하면 집으로 직접 배송 받을 수도 있다.

렛츠와인 페어링매장은 와인과 좋은 페어링을 이루는 고품질의 제품을 보유함은 물론, 개성있는 공간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디저트, 사퀴테리 등 매일 다른 종류의 페어링 매장에서 와인과 푸드를 픽업하며 고객은 와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된다.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맺은 페어링 매장은 사실주의 베이컨, 에이지너리14, 황인상브레드, 골든 치즈타르트, 감성고기 등 40여 곳에 이른다. 렛츠와인은 페어링 매장을 연내까지 100여 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으로, 현재 많은 스토어와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에이지너리14의 박병진 대표는 “와인 픽업을 위해 방문한 분들에게 자사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 좋다”라며, “에이지너리14 제품에 대한 고객 호감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픽업 이후 단골이 된 분들도 있는 등 브랜드 홍보 효과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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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 베이컨 남윤서 대표는 “많은 분들이 렛츠와인을 통해 사실주의 베이컨을 알게 되고, 제품구매로 이어지는 등 신규 고객 창출에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렛츠와인 관계자는 “렛츠와인의 페어링 매장으로 함께 하게 되면, 각 매장에서 발생되는 픽업 와인 판매에 따른 매출을 공유받을 뿐 아니라 스토어 인지도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와인을 픽업하며 자주 매장을 오가는 동네 주민들을 단골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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