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미래 모빌리티 점검’ 한달만에 다시 미국행
최태원도 美 찾아···현지 네트워크 진단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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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16일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향했다. 지난 4월 미국 서부와 6월 동부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3번째 미국을 찾는 것이다.
정 회장은 현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현황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향후 5년간 총 74억달러(약 8조 1417억원)를 미국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전기차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비롯해 수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정 회장은 이번 출장 길에서 미국 투자 계획을 한층 구체화하고 미래 기술을 점검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을 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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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
최 회장은 또 SK하이닉스 미주 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인 등과도 면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3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도 재계 총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은 정 회장은 미국 출장을 마친 뒤 일본으로 이동할 방침이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도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을 찾을 것으로 관측된다.
yes@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