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창업기업 경쟁력·제조 중기 지원에 3000억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28 11:00

업력 7년 미만, 청년 창업 중소기업 지원 강화
제조 중소기업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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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유예닮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차 추경을 통해 3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 및 제조 중소기업 지원에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 원을 포함한 3000억 원의 정책자금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5조6100억 원에서 5조91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확보한 3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중진공은 업력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반지원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만 39세 이하 대표자가 운영하는 업력 3년 미만 중소기업을 위한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6개월 이내 원자재 구매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혁신성장지원자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자재 구매계획은 발주서나 견적서 등을 통해 확인한다.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창업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원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적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정책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확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yyd042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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