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박람회 포스터 |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참가 신청을 오는 8월 27일까지 받는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5일 동안 열린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으로 기상과 기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상기후산업에 대한 최신 동향과 기술을 파악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기회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기업 등 주요 핵심 바이어를 대상으로 참가기업과의 사전에 미팅을 주선할 수 있는 스케줄링 기능과 참가기업의 정보를 미리 확인해 양질의 비즈매칭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구매 및 투자계약, 신사업 도출, 사업 확장 등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할 수 있다.
참가를 신청한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처와 참가기업 간 ‘기상기후산업 1:1 비즈니스 상담회’ △‘기상청 기상관측장비 구매계획 사전공개’ △해양기상 정보 생산 기술 토론 ‘해양기상 전문가 워크샵’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기술 세미나’, ‘날씨경영-ESG 전략 세미나’ △바이어와 기업 상호간 ‘온라인 비즈매칭’,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상기후·ESG 특화된 전시관 운영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전 세계 화두에 초점을 맞춘 ‘기상기후관’과 ‘기상ESG관’이 마련됐다.
‘기상기후관’은 다양한 국내 기상기후산업 관련 참가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기상관측용 드론부터 인공지능·영상시정계 등 미래 기상기후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이 소개된다. △기상기기 및 장치 관련 제품·기술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및 예비창업팀 △기상 관련 정보 서비스 △기상기후 유관기관 △지진 관측 및 경보, 대응 관련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상ESG관’에서는 ESG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제품/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소개된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 ,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기상관측장비 구매계획 사전공개’와 ‘해양 기상기후 학연관 워크숍’ 등 기상업계 종사자들의 발길을 이끄는 전문적인 세미나도 개최되며 오프라인 부대행사는 실시간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사무국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laudi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