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시 방송 포함 누적 시청자 104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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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총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누적 시청자 수는 56만500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출시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에 달한다.
행사에서는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 등 준비된 색상이 모두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약 60%였다. 지난달 28일 진행한 출시 방송보다 남성 비중이 높아졌다. 성별을 불문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의미라고 삼성전자는 분석했다. 연령대로는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자동 조리 기능인 ‘스마트싱스 쿠킹’ 사용자도 7만5000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쿠킹 앱’ 내 ‘스캔쿡’을 활용하면 간편식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 스캔을 통해 조리 알고리즘을 가전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이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특히 식품업계와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