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어린이재단, 주니어 카시트 733개 무상 보급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당첨자 선정…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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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CI. 한국교통안전공단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4세 이상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733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상 보급용 카시트 종류는 페도라 C12 주니어 벨트식 카시트다. 신청 대상은 201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고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한 가정이다. 단, 이들 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정,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차 접수는 지난 5월 마감됐고 2차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예비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련 증빙서류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당부하며 "카시트를 장착 및 탑승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간접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저소득 계층의 카시트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약 1만5600개의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giryeon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