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 가스기술公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8.24 19:11

교통안전 캠페인과 물품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노력

물품후원_1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물품후원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지역사회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기술공사는 24일 조용돈 사장이 대전 유성구 소재 구즉초등학교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표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한 사진과 표어는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 등 공사 공식 SNS를 통해 공유, 어린이 교통안전과 운전자들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1,2,3,4 교통안전표어’는 어린이 교통사고 중 빈도가 가장 높은 등·하교길 횡단보도 내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쉽게 구조화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표어를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아동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즉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통안전지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면등교로 불안해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독용 티슈와 함께 학생 전원에게 개인위생용 텀블러를 후원했다.

조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보호와 관심 아래에서 안전하게 커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국민안전을 튼튼히 지켜나가고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지역 상생 의지를 전했다.

한편, 조용돈 사장은 한화솔루션 이구영 케미칼 부문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후 조 사장 추천으로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과 유씨티코리아 안붕혁 대표이사가 릴레이를 이어가게 됐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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