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외인매수 타고 3200선 코앞…LG화학外 상위종목 주가 상승 뚜렷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8.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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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31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55.08p(1.75%) 오른 3199.27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30p(0.01%) 높은 3144.49로 시작해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외국인 순매수에 강세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162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순매수액은 지난 3월 11일(1조 700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반면 개인은 9820억원, 기관은 184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중국 게임 산업 규제, 8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등으로 오전까지 약세였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커지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내린 달러당 1159.5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13거래일 만에 1150원대로 내려온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2.82%), SK하이닉스(2.90%), 네이버(2.57%), 카카오(2.31%), 삼성바이오로직스(1.90%) 등 10위권 내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LG화학(-1.56%)은 삼성SDI(3.93%)에 시총 6위(우선주 제외)를 내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1%), 은행(2.03%), 의약품(1.92%), 철강·금속(1.91%), 건설업(1.87%) 등이 크게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6억 4730만주, 거래대금은 15조 198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9p(0.63%) 오른 1038.33에 마쳐 종가 기준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수는 0.93p(0.09%) 높은 1032.77에서 개장해 하락하다 오후 들어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8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67억원, 기관은 6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6.63%), 알테오젠(5.07%), 셀트리온제약(3.29%), 셀트리온헬스케어(2.40%) 등이 큰 폭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7.55%), 에이치엘비(-5.61%), 카카오게임즈(-0.9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2억 2163만주, 거래대금은 13조 3578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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