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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와 한샘 주가.네이버금융 캡처 |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LX하우시스와 한샘 주가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X하우시스는 전날보다 4.26% 상승한 9만30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9만6400원까지 치솟았고 시가총액은 8300억원을 돌파했다. 시총 순위(우선주 포함)는 278위다.
같은 기준 한샘은 전날보다 3.38% 오른 12만2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한샘 주가는 장중 최고 12만7500원까지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2조8000억원을 넘었다. 시총 순위는 124위를 기록하고 있다.
LX하우시스가 국내 가구 1위 업체인 ‘한샘’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LX하우시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IMM PE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사모펀드(PEF)에 참여하길 타진한다"고 밝혔다.
IMM PE가 조성하는 펀드에 3000억원을 출자하겠다는 구체적인 입장이 함께 포함됐다.
앞서 한샘은 지난 7월 최대주주 조창걸 명예회장(지분 15.45%)과 특수관계인 7인의 지분 및 경영권을 IMM PE에 넘기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X하우시스는 추후 자금 회수에 나서는 재무적투자자(FI)가 아닌, 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전략적투자자(SI)로 합류하길 희망하고 있다.
한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사모펀드 IMM PE는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SI를 결정할 예정이다. LX하우시스가 3000억원의 출자 의향 공시를 통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youngwater@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