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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알미늄, 남성알미늄 주가.네이버금융 캡처 |
[에너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서아프리카 기니의 쿠데타 여파로 국내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조일알미늄은 전날보다 12.63% 상승한 321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3370원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32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날보다 5.66% 상승한 4015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장중 최고 주가는 413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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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네이버금융 캡처 |
삼아알미늄도 같은기준 전날 대비 16.07% 상승해 3만 575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3만 7750원을 찍기도 했다.
전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10월 알루미늄 계약가격은 한때 3.2%까지 상승해 t당 2만 1980위안(약 39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개월물 알루미늄도 1.8% 오른 t당 2775.50달러를 기록해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가격 급등은 기니에서 발생한 쿠데타 여파로 추정된다. 기니는 알루미늄 생산 재료인 보크사이트의 최대 공급 국가다.
특히 알루미늄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지난해 기니로부터 보크사이트 5270만t을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ngwater@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