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SSAFY 동반 참관,,출소 한달만에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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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8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광주 교육센터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참관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문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현장에 참석할 전망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4일 김 총리와 함께 서초구에 위치한 SSAFY 온라인 교육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제2회 청년의 날(9월18일)을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주간을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 현장과 문화 행사 등에 참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SSAFY 교육 현장에서 김 총리를 직접 안내하고, SSAFY 사업 내용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사업 2호 기업이다. 삼성은 앞서 240조원 투자계획을 공개하면서 SSAFY를 전국 단위를 확대하고 스타트업 지원 ‘C랩’ 사업을 확대해 청년 취업난 해소와 첨단 신성장 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3일 출소한 이 부회장은 서초와 수원 본사 등을 오가며 회사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으나 취업제한 논란 등에 대한 부담으로 외부 공식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왔다. 이번 만남은 사업장이 아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청년 교육 현장이라는 점에서 출소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잡은 것으로 여겨진다.
앞서 김 총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의) 경영활동 복귀를 위해 필요한 경우 법적 절차를 따라야 하지만, 이미 석방이 된 상황에서 활동을 금지하는 것은 적절한 방안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경영활동을 지지했다.
jinsol@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