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운영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보너스는 2018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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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에너지경제신문 김헌수 기자] 애플이 매장 직원 등에게 최대 1000달러(약 118만 원)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23일(현지 시간) 전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너스는 다음 달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매장을 찾는 발길이 줄고 매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던 것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기 위한 매우 드문 조치라고 보도했다.
이 특별 보너스는 지난 3월 31일 이전에 취업한 근로자에게는 1000달러, 그 이후 입사한 직원은 500달러, 휴일 쇼핑 시즌을 맞아 새로 고용한 직원에게는 200달러가 각각 지급되며, 애플케어 및 온라인 판매 직원들에게도 지급될 예정이다.
애플은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이번 보너스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2018년 2500달러의 양도제한조건부 주식을 교부한 것이 마지막 보너스였다. 이번에 지급되는 보너스는 주식이 아니라 현금으로 주어진다.
애플의 전 세계 매장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기를 여러 번 반복했으며 이에 따라 소매 영업을 하는 직원들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회사 역시 다른 많은 고용주들이 충분한 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용 시장에서의 노동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khs32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