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유니버설 디자인’ 시민참여단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9.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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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재)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유니버설디자인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오는 27일(월) 오후 4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 디자인 시민참여단 양성 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약 2개월간(약 10회)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며,활동에 필요한 교육비,교재비 등 일체 비용이 무료로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도내 기업 △도내 기업 재직자 △도내 학교 재학생이며, 모집 규모는10명(팀)내외다.

시민참여단으로 활동 시 이론•실천•현장 교육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에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역의 공간환경•제품•콘텐츠•서비스 등 문제점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시민참여단으로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 참여,의정부 지역 내 문제 발굴 및 유니버설 디자인 측면 개선안 제출, 참여활동 온라인 기록, 창작가/기업의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체험 테스트 및 피드백 참여 등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료 교육은 물론, 다양한 특전도 마련돼 있다. 사업 기간 내 교육,모니터링,원고 작성 등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과정 수료 시에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유니버설디자인 민간전문가 2급 자격증’ 신청 요건을 충족하게 되며 관련 비용도 지원된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유니버설디자인 문화 확산과 미래 자기계발 및 일자리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금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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