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과금 개편에 엔씨소프트 주가 급등…"‘아인하사드의 축복’ 더는 없을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9.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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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네이버금융 캡처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최근 신작 게임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급등했다.

30일 오후 1시 34분 기준 코스피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5.92% 상승한 60만 8000원을 형성했다. 시가총액은 13조 2602억원이다.

주가는 장 초반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60만 900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에는 전 거래일 기준 0.53% 오른 57만 4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은 엔씨소프트가 기존 과금 구조를 개편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성구 리니지W 그룹장은 이날 온라인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초창기 리니지의 느낌 그대로 과금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분께 동일한 성장과 득템(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그룹장은 "단언컨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유사한 시스템 또는 이에 준하는 어떤 콘텐츠도 내놓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게임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돈을 써야 하는 엔씨 특유의 과금 요소로 ‘리니지M’ 등에 도입됐다가 많은 비판을 받았다.


youngwat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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