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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우리나라 총 취업자 중 90% 중소벤처기업이나 소기업에 몸담고 일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공무원이나 대기업 취업만 선호하지만, 그 문은 10%에게만 열려 있을 뿐 90%는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해야 하는 현실이다.
책은 현실이 이러한데 모두가 대기업만 바라보지 말고 벤처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면 그곳에도 대기업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꿈과 희망이 있음을 알려준다. 신간은 근무하는 임직원은 물론 사장까지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회사는 성장하며 삶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그런 만큼 말단사원부터 경영자까지 중소벤처기업 사용설명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저자가 이후 여러 중소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다양한 직무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는 체험으로 깨달은 중소벤처기업의 특징과 그곳에서 얻는 혜택과 이점, 이를 통해 얻는 삶의 가치와 보람을 꾸밈없이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책은 자신과 회사를 위해 임직원은 무엇을 해야 하고, 사장은 어떻게 경영해야 하며, 그들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한다. 그러면서 책은 모두가 행복한 중소벤처기업을 이루려면, 어떤 태도와 방법이 필요한지를 임직원과 사장 스스로 깨닫도록 한다.
저자는 직장생활을 중소기업 말단직원으로 시작해 코스닥 상장사 CEO로 퇴직했다. 40년 가까이 되는 기간을 주로 중소벤처기업에서 일했다. 회사도 몇 군데를 거쳤지만 여러 직무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경험이 쌓일수록 그의 시야는 넓어졌고 이는 저자가 한 걸음 나아가는 원동력이 됐다. 마침내 저자는 자신이 첫 입사 당시 면접에서 "이 회사 CEO가 되고 싶다"고 말했던 것처럼 그 자회사의 CEO에 이르렀다.
저자는 사회생활을 중소기업에서 시작했지만, 한눈을 팔기보다 그 안에서 꿈과 희망을 찾았다. 회사는 저자가 노력하는 만큼 희망을 보여주었고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 가운데 저자도 회사도 성장할 수 있었고 그에게는 행복이 다가왔다.
저자는 자신의 이런 삶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서도 얼마든지 꿈을 펼치고 삶도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국민의 90%가 몸담은 중소벤처기업이 행복해야 이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우리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그는 "중소벤처기업에도 희망과 성공의 길,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중소기업과 함께하며 성실히 살아온 나의 진솔한 고백이 사장님도, 임직원도 모두가 행복한 회사로 안내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제목 : 행복한 중소벤처기업
저자 : 김주봉
발행처 : 도서출판 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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