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사전 홍보관 운영 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0.07 08:55

대전 중구 정비사업 활성화…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는 용두동 새 아파트
대전 첫 환승역 ‘용두역’(신설예정) 수혜지, 초·중·고교 모든 학군 ‘도보권’
지하2층~지상33층 5개동, 전용 59?74?84㎡총 474세대중 304세대 일반분양

투시도_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10월 중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대전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중구에는 약 2만여 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 수혜가 주목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에서 유일한 환승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와 목동초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성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충남여자고등학교 등 지역 명문으로 평가 받는 학군들도 밀집해 있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택 주 수요층인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주변에 펼쳐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사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전의 유명 상권이 몰려 있는 서구 둔산과도 인접하다는 점에서 중구와 서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 옆 경관녹지를 비롯해 유등천 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등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친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차별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납장 및 선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시스템으로,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와이드 드레스룸과 팬트리 수납공간(일부제외) 등도 적용된다. 이밖에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중이다.홍보관 방문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월 24일까지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운영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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