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판매 시작…공시지원금 최대 45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0.08 16:23

이통3사 프로모션 진행..절반이 ‘프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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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프로맥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이동통신 3사가 8일 애플 ‘아이폰13’ 시리즈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KT가 최대 45만원을 책정하는 등 공시지원금도 정해졌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아이폰13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에어팟 프로·맥세이프 듀오 충전기·아이맥·맥북에어·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 제품 △아이폰 정품 액세서리 할인권 △’0X 모베러웍스’ 한정판 굿즈 △최대 100만원 할인 구매 등 혜택을 제공한다.

홍익대 근처에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는 아이폰13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아이폰13이 가진 새로운 기능 활용법에 대한 강의도 운영한다.

KT는 아이폰13 출시에 맞춰 △에어팟 프로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팟 초이스’ △1년 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아이폰13 구독’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까지 애플 주변 기기를 모두 케어해주는 ‘i-투게더’ 보험을 출시했다.

이날 0시부터 1시간 내에 기기를 배송해주는 ‘미드나잇배송’ 서비스는 시작 30분 만에 마감됐고 KT에서 4회 이상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 변경한 고객 중 당첨된 1300명은 맥세이프 충전기를 비롯한 애플 정품 액세서리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3 구매객 중 5G 프리미어 플러스(부가가치세 포함 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 고객이 에어팟 유선 충전 모델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팟즈 팩’ 혜택을 준비했다. 공식 온라인몰로 가입한 고객에게 24개월간 매월 최대 7500원 할인 쿠폰을 주는 행사도 한다.

공시지원금은 이통사와 요금제에 따라 다르다. SK텔레콤이 5만3000원에서 13만8000원, KT가 8만5000원에서 45만원, LG유플러스가 8만4000원에서 22만9000원을 지원한다.

아이폰13 시리즈 중에서는 아이폰13프로가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예약 구매객 중 50.8%가 아이폰13 프로를 선택했고 이어 아이폰13 프로 맥스(19.4%), 아이폰13(16.8%), 아이폰13 미니(12.9%) 순이었다. 예약 구매객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80.6%에 달해 다른 연령대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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