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누적 4000만명 돌파…접종시작 228일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0.11 17:28

18세 이상 성인 중 90.6% 1차 접종
화이자·모더나 백신 당일 접종 가능

서울 마포구 예방접종센터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후 228일만이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누적 4000만65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 5134만9116명(지난해 12월 기준)의 77.9%에 해당한다. 접종대상 연령인 18세 이상만 따지면 90.6% 수준이다.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3059만210명으로 인구 대비 59.6%다.

오는 18일부터는 임신부와 16∼17세 청소년이 1차 접종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늘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면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mRNA(메신저 리보 핵산) 계열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며 "네이버와 카카오를 활용한 잔여백신 접종도 계속 운영 중이니 미접종자는 꼭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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