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반발 매수세에 반등 성공…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는 엇갈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0.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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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03p(0.96%) 오른 2944.41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p(0.10%) 내린 2913.34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 전환한 지수는 장중 한때 2953.33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2940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는 전날 장중 1월 이후 최저 수준인 2901.51까지 밀렸다가 291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은 반발 매수세 유입 속에 일부 반등에 성공했다.

기관은 7713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2726억원을 순매도해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그러나 금액은 전날(8508억원)보다 감소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445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이날 530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0원 내린 1193.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 1198.8원에 거래를 마쳐 1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급락한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이날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 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는 이날도 각각 0.32%, 0.70%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우리 장 마감 때쯤 0.35% 상승했다.

삼성전자(-0.29%)는 전날 열 달 만에 ‘6만전자’로 내려앉았던 가격을 회복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장 막판 하락해 6만 8800원에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55% 상승했다.

현대차(3.18%)와 기아(2.43%)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 기대감에 큰 폭으로 올랐다.

네이버(2.69%), LG화학(1.51%), 카카오(3.08%), 삼성SDI(1.21%), 셀트리온(0.47%) 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계(5.32%), 운송장비(2.75%), 철강·금속(2.09%), 서비스업(2.00%) 등 대부분이 강세였다. 의약품(-0.27%), 보험(-0.40%)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2p(1.42%) 오른 953.4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5p(0.08%) 내린 939.40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2144억원, 70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90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엘앤에프(13.35%), 천보(10.92%) 등이 크게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2조 1017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9조 1565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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