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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소리 분석 테스트’는 제시된 단어를 말하면 그 목소리를 듣고 AI가 성격을 분석해준다는 특별한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재미로 하는 테스트지만 생각보다 정확하다는 반응으로 이용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AI 목소리 분석 테스트는 프렌클리 (Frienkly Inc.)에서 10월에 출시한 ‘탱글’ 어플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다. 탱글 앱 내 개인방을 개설한 후 AI 목소리 분석 테스트에서 제시하는 단어를 말하면 AI가 이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성격을 분석해준다. 이때 친구를 초대해 테스트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성격, 성향은 물론 이용자 목소리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유명인이 누구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테스트 기획과 제작은 글로벌 마케팅 스타트업 ‘어쎈딩미디어’가 맡았다.
탱글은 학교 중심 IRL(In Real Life) 음성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가입 시 선택한 학교의 친구뿐만 아니라 근처 학교 친구들, 같은 해 졸업한 동창생들과도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 앱은 현재 iOS 버전만 출시된 상태이며 11월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어쎈딩미디어 한이준 대표는 "탱글 어플의 주요 타겟층인 10대, 20대 학생들의 관심과 재미에 집중한 결과 당근마켓,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함께 앱스토어 소셜 부문 상위권을 기록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분석해 제작하고 바이럴로 이끄는 힘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작해 파트너사의 성공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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