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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기도가 육성한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즐거움의 시작!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22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17년부터 매년 대중들에게 창작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 ‘크리에이터’간 교류와 연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인기 코미디언이면서 크리에이터인 이수지 씨가 행사 진행을 맡아 여러 유명인과 합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와 검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호구커플’의 검도-펜싱 이색 대결 프로그램과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유준호 씨와 코미디 크리에이터 ‘코미꼬’가 함께하는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올해의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식을 통해 ‘2021 경기도 대표 크리에이터’ 4팀을 시상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일반인 누구나 21일 낮 12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서를 접수하면 추첨 후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많은 콘텐츠 창작자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지원을 통해 경기도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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