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픽사베이 |
뉴욕증권거래소에 미국 첫 비트코인 선물 ETF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는 상장 첫날인 19일(현지시간) 4.9% 상승 마감했다.
이날 거래액은 9억 8000만달러(약 1조 1549억원)로 증시 데뷔 첫날 역대 ETF 거래액 2위에 올랐다.
미국 비트코인 ETF에 관심이 커지면서 20일 국내 증시에선 비트코인 관련주가 덩달아 강세였다.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날보다 19.58% 오른 7450원에 마쳤다.
결제서비스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비트코인을 페이코인으로 바꿔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덴트(8.57%)와 위지트(1.52%) 등 다른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였다.
다만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상품인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ETF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7800만원선으로 올라 등락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10분 7831만 9000원이었다. 24시간 전보다 2.51% 오른 가격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7850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에는 7928만 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달 초부터 비트코인 ETF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꾸준히 상승, 지난 4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에 다가가는 상황이다.
빗썸과 업비트에서의 비트코인 최고가는 각각 8148만 7000원, 8199만 4000원이다.
hg3to8@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