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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부인 김혜경씨 입원으로 9일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낙상사고로 경기도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있거나 심하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평소 다른 지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으나, 최근 선거운동을 돕는 과정에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아침 김씨가 입원한 병원으로 가 곁을 지키고 간호하고 있다.
캠프 인사들은 이 후보가 참모진에 "대선후보로서 일정도 중요하지만, 아내를 오늘 하루라도 간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가상자산 관련 청년 간담회, 청년 소방관 간담회, 전국여성대회 등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부터는 다시 일정을 재개할 계획이다.
hg3to8@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