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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트스탁 |
아트스탁은 국내 미술품 전문 대법원 특수감정인인 김지효 감평사에 상장작품에 대한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김 감평사는 현재 통일감정평가법인의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이화여대 회화판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평사는 그 동안 미술품의 시가 감정을 한국미술감정협회나 화랑협회가 진행하는 등 시가 감정 불모지로 평가받는 국내 미술품 감정평가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아트스탁 측은 이번 시가 감정 의뢰 계약을 통해 상장 작품에 대한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 자산 가치의 투명화 및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트스탁’은 실제 주식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고 있으며 현재 베타 버전 테스트 후 12월 초에 정식으로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