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022년 비즈니스 트렌드는 이런 것…설명회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16 15:25
코트라

▲류재원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이 ‘2022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온라인 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KOTRA(코트라)가 우리 기업들이 더욱 다변화된 시장 변화에 맞는 사업 전략 수립을 돕고자 2022년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트라는 16일 인터비즈와 함께 ‘2022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 각 분야 트렌드 전문가 4명이 나서 △세계 트렌드 △소비 트렌드 △경제 트렌드 △콘텐츠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류재원 코트라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주제로 코트라 주재원이 세계 현장에서 수집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과 비대면 사회로 변화가 촉진되면서 고립된 개인의 생활부터 달라진 도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즈니스 사례들이 눈에 띄었다.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심리를 읽어내는 빅데이터 분석기업 바이브 컴퍼니의 박현영 이사는 내년도 소비 트렌드에 대해 ‘라이프스타일의 시대에서 신념의 시대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부터 달라진 시대 감성을 데이터가 어떻게 말해주고 있는지 천 개의 질문에서 도출한 일곱 개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다음으로 김효진 KB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Real Post Corona를 향한 마지막 진통’이라는 주제로 경제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일상 회복과 함께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공급은 부족해 나타난 ‘물류대란’ 같은 병목 현상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물가 역시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은 낮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과 한국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지만, 이것은 긴축을 위한 것이 아니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류정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략마케팅 그룹장은 오징어게임을 비롯, 웹툰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콘텐츠 트렌드는 한국이 주도하는 양상과 관련해 K콘텐츠의 세계 진출로 인해 나타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일상회복을 도모한다는 것은 많은 것이 새로운 방식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변화가 우리 기업에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트렌드 공유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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