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경기START판교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18 15:23

경기콘텐츠진흥원_에너지경제_211118.jpg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START판교 파이널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민-관 협력 콘텐츠 창업기업 육성지원사업인 ‘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경기START판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발한 시제품이나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여 투자 유치가 이루어진다.

‘경기START판교’ 프로그램은 올해 2개의 전문 창업 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스타트업 총 24개사(프로그램 별 12개사)를 육성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지난 6개월간 총 3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행사 진행은 이날과 25일, 총 2일에 걸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7층 별똥별 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프라인 규모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다. 주요 투자자 및 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에서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골드아크X스파크랩 컨소시엄과 더넥스트랩X스타트업리서치 컨소시엄이 각각 이날과 25일 순차적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또한 더존홀딩스, 유진투자증권 등에 소속된 투자 전문가가 해당 일정 별로 참석해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코로나19등 대외환경 변화로 스타트업의 사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경기도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민간 투자자와의 파트너쉽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