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생활예술전공, 염색장 정관채 선생 초청 특강

송기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23 10:40
쪽 염색을 설명하고 있는 정관채 선생

▲ 쪽 염색을 설명하고 있는 정관채 선생 (사진=상명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은 11월 22일 서울캠퍼스 미술가정관에서 염색장 정관채 선생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전문가를 대학으로 초청해 전공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고, 이후 산업현장에 진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정관채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로 한국의 전통 공예기법을 계승하고 있는 전문가로 이날 쪽 염색에 대한 설명과 실습을 진행했다.

쪽 염색은 쪽이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푸른 염료를 옷감 등에 물들이는 것을 말하는데 여러 천연염색 중 자연에서 바로 재현할 수 없어 가치가 높다. 또한 염료 생산과정이 까다롭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생활예술전공은 한국 정서와 전통을 기반으로 공예문화와 생활예술을 연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텍스타일 아트 △가구 조형 △생활예술의 3가지 CDR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텍스타일 아트’는 크게 △염색 △프린팅 △위빙 △니팅 등 다양한 직물 설계 디자인을 통해 원단을 디자인하는 과정이다. 이 분야와 관련하여 학생들은 쪽 염색을 관심 있게 배우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쪽 염색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한국의 전통 기법인 쪽 염색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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