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경기START판교 데모데이’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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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한 ‘경기START판교 데모데이(데모데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자금지원, 멘토링, 투자유치지원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콘텐츠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경콘진과 함께 전문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인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 골드아크×스파크랩이 파트너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도내 ICT융복합 콘텐츠분야 유망기업 총 24개사를 선발하여 지난 6개월간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데모데이는 지원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데모데이에서는 골드아크×스파크랩이 선발•육성한 콘텐츠 기업 11개사 ▲(주)엔닷라이트 ▲(주)빌리오 ▲(주)에스오씨 ▲포그라운드 ▲멍멍닷컴 ▲화이트택(주) ▲(주)이미지마이닝 ▲(주)오토하우머치 ▲(주)더바통 ▲(주)태그랜롤 ▲(주)판도라프로젝드가 발표를 진행했다.

25일에는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에서 선발•육성한 콘텐츠 기업 11개사가 투자피칭(투자유치 발표)을 하였다. 발표기업은 ▲(주)오퍼스원, ▲(주)여심서울, ▲(주)세븐미어캣, ▲(주)힐스엔지니어링, ▲(주)오디스, ▲고박스㈜, ▲(주)피트, ▲부름파트너스, ▲(주)내일해, ▲스페이스뱅크(주), ▲(주)셀렉피이다.

이번 발표에는 더존홀딩스, 유진투자증권 등 전문 투자사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발표 종료 후에도 전문 투자사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후속투자와 사업화 검토의 기회가 이어졌다. 본 행사는 협력사 별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규모를 최소화하여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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