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플랫폼 정보의 장 ‘2021 주얼리스마트위크’ 성황리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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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줄 왼쪽부터 고아라 대표, 유동수 대표, 홍혜영 실장, 두 번째줄 왼쪽부터 노민규 대표, 이희조 대표, 김혜선 대표 순(사진제공=서울주얼리지원센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에서 ‘2021 주얼리 스마트 위크’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와 현장 상담부스 운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얼리 기반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생중계는 18일 첫날 ‘패션주얼리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마케팅’이란 주제로 쇼핑몰대학 고아라 대표의 초청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불리온뱅크의 유동수 대표와 패션스눕스를 운영하는 아이티피주식회사의 홍혜영 실장이 참여했다. 둘째날에는 코디코디를 운영하는 ㈜수에즈코리아의 노민규 대표, 샤인어스를 운영하는 ㈜힐스킨랩의이희조 대표, 인페더를 개발하고 있는 ㈜브뤼겔의 김혜선 대표가 참여했다.

둘째날 행사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참여한 코디코디의 노민규 대표는 "마이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커머스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개인 데이터를 고객이 통제할 수 없었던 점을 언급하며 "개인이 기업에 제공하는 정보를 직접 관리하며 양질의 콘텐츠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고 말하며 "향후 오프라인에서도 마이데이터를 통해 큐레이션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행사와 같은 일정으로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상담부스가 운영되었다. 상담부스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되었으며 방문객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 2층에 준비된 시청각실을 이용해 온라인 세미나를 시청하고 바로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상담부스는 온라인 세미나 참여업체를 비롯하여 합리적인 제품 교환 서비스 ‘주얼리 바꿈’, 다이아몬드 도매거래 플랫폼 ‘다이아민족’을 운영하는 ㈜다비스다이아몬드, 온라인상에서 주얼리를 착용해 볼 수 있는 증강 현실 솔루션 ‘스타일AR’을 제공하는 ㈜딥픽셀, 주얼리 360도 스틸, 동영상 촬영 서비스 ‘360포토 솔루션’이 참여했고 많은 주얼리 종사자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세미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카카오채널을 추가하면 지원사업의 정보를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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